✈ 푸꾸옥

[푸꾸옥여행] 푸꾸옥의 부라노 섬 (Feat. 웨일스파)◆ 그랜드월드(Grand World)

별밤시 2022. 6. 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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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사파리 - 빈원더스 - 그랜드월드

투어의 마지막

그랜드 월드입니다.

이번에는 그랩을 잡아타고 그랜드 월드로 왔어요

근데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 버렸어요

엄청 이쁠걸 기대했는데

날씨가 흐려도 그랜드 월드는 알록달록 이쁘네요

저 건물들이 모두 상가예요

1층은 대부분 식당이나 카페로

그리고 위에는 게스트하우스로 이루어져 있어요

왜 그랜드월드를 부라노 섬이라고 하는지 알 거 같아요

하늘이 좀 더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ㅠ

그랜드 월드 안에는 툭툭이랑 전기오토바이가 돌아다녀요

차랑 오토바이는 출입을 불가능하게 막아 논거 같아요

그래서 쾌적해요

진짜 동남아 오토바이 진짜 너무 무서운데 여기는 안전한 느낌!

테디베어 박물관도 있는데

아이들은 좋아할 거 같지만 저는 곰인형보다는 마사지!

푸꾸옥 오기 전부터 예약해 둔 웨일스파를 갑니다

입구부터 한국느낌

어느 나랄 가도 진짜 한국사람이 하시는 가게 가면 서비스가 최고입니다.

저희는 2인 90분 핫스톤 마사지를 미리예약하고 갔는데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혹시 마사지 전에 샤워먼저 해도 괜찮냐니까

해도 된다고 샤워할 시간 조금 기다려 주셨어요 너무나 친절해

첫날 야시장에서 발마사지 받았는데

진짜 너무 별로였거든요... 근데 웨일스파 너무 시원해 가까웠으면 맨날 갔을 거야 ㅠㅠ

마사지받고 나왔는데 할인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물도 챙겨주시고

짐 맡아주시는 거랑 공항샌딩도 하시는 거 같던데

마사지받을 거면 미리 예약하고 가는 센스!

밤이 되니 노점상이 깔리고

야시장으로 변한 그랜드 월드입니다.

이날의 라스트 계획은

그랜드월드 베니스쇼를 보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풀로 돌아다녔더니 도저히 베니스쇼 시간까지 기다릴 자신이 없더라고요

시장 구경하다가 망고스틴을 사가지고 숙소에 돌아왔어요

아침부터 사파리 - 빈원더스 - 그랜드월드

너무나 알찬일정이였습니다

체력이 허락한다면 베니스쇼도 보고 오세요 저는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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