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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인 반영구 제거 후기) 15년 된 아이라인과 이별이야기 ...☆ 1일차

별밤시 2025. 12. 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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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회사언니 따라 했던 아이라인문신....

과거로 돌아가면 말리고 싶지만 그때는 엄청나게 만족했더랬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는 피부도 좋지 화장 안 하고 다녀도 눈만선명하면 됐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짐... 생얼로 못 나가는 병에 걸려버렸고...

어차피 해야 하는 화장에 너무 진한 아이라인색과 번저가는 푸르뎅뎅함이 

꼴 보기 싫어져 버렸다 

 

 

아이라인을 지우고 싶어 졌는데 

문제는 너무 무섭고.... 잘하는 곳도 모른다는 것 ㅠㅠ

 

강남언니, 여신티켓, 바비톡을 일단 깔았다(광고 아님)

여기저기 후기 보는데 

맘에 쏙 드는 후기를 가진 병원 발견!!!

친구가 강남언니 후기는 믿지 말라고 해서 블로그로 더블체크 

 

강남언니 포인트 주는 날 기다렸다가 바로 예약을 했다 ㅎㅎ

 

 

퇴근하고 가다 보니 병원에 도착시간은 7시!

대치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인데 버스가 바로 오길래 버스를 타고 왔다 ㅎ

 

 

건물에 들어가서 승강기를 타면 바로 데스크다

예약시간 맞춰갔더니 바로 이름 불러주셔서 승강기 열리자마자 이름을 부르셔서 깜짝 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취동의서랑 반영구 주의사항 안내받고 바로 처치실? 시술실? 진료실?로 안내를 받았다

화장 좀 지우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바로 앞에 화장 지울 수 있는 세안실도 알려주셨다

 

눈화장만 쓱삭 지우려고 아이리무버 티슈 챙겨갔는데 ㅎㅎㅎ 

폼이랑 다 준비되어 있어서 하는 김에 풀세수 ~

 

누워있는데 사진 좀 찍겠다고 하셔서 ㅋㅋ 제 폰 드리면서 제거로도 찍어주세요 했는데

진짜 무슨 전후사진 찍듯이 엄청 정성스럽게 찍어주심ㅋㅋㅋㅋ

 

 

국소마취가 엄청 아프대서 처음 해보는 거라 긴장했는데

선생님이 잘 놓으시는 건지 마취 진짜 하나도 안 아팠어요(아님 내가 잘 참는 걸 지도?)

 

마취하고 바로 시술해 주셨는데 마취까지 15분 밖에 안 걸렸다

궁금한 거 있냐고 물어보셔서 수친자인 나 수영 언제부터 해도 돼요? 물어보니 ㅋㅋㅋ 내일 당장해도 된다고 

세상 좋아졌다 ㅎㅎ

 

연고 발라주시고 아이스팩 주셔서 얼음 찜질하려고 가는데

눈보고 깜짝 놀람 하나도 안 아파서 이렇게 심하게 부었을 줄 몰랐다...

 

 

 

찜질하면서 거울 보는데 괜히 신경 쓰이는 곳이 있어서 말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간호사 선생님한테 여기 한 번만 더 빼주실 수 있냐고 말했는데

원장님 바로 오셔서 다시 쏴주셨다.. 근데 마취가 풀려가던 시점이어서 세상에서 제일 아팠다

 

그렇게 바로 리터치 받으니까 간호사선생님 연고 다시 발라주시면서 아이스팩 새로 가져다 주심 ㅠ

에인젤..... 쏘카인드

 

갈 때 집머니까 여기 근처 약국연데 알려주시면서 여기로 가면 열려있다고 ㅠㅠ 간호사선생님 복 받으세요 ㅠ

 

눈을 반만 뜨고 어찌어찌 집까지 무사귀가했다... 쉽지 않은 싸움이었어...

예전에 언니가 부은 데는 냉찜질 

멍든 데는 온찜질 얘기해 줬던 거 기억나서 

자기 전까지 무한얼음찜질!! 

 

그리고 대망의 오늘!!!

너와의 이별이 이렇게 쉬운 건지 몰랐어.... 하루 만에 많이 지워져서 너무나 싱기!!

점차 색소 빠지면 더 연해질 거라고... 

두 달 뒤쯤 상황바서 한번 더 하면 좋다고 하시는데.. 잘빠지면 안 해도 된다고 ㅎㅎㅎ 

 

 

 

 

 

아이라인과 이별이야기 patr2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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