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회사언니 따라 했던 아이라인문신....
과거로 돌아가면 말리고 싶지만 그때는 엄청나게 만족했더랬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릴 때는 피부도 좋지 화장 안 하고 다녀도 눈만선명하면 됐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짐... 생얼로 못 나가는 병에 걸려버렸고...
어차피 해야 하는 화장에 너무 진한 아이라인색과 번저가는 푸르뎅뎅함이
꼴 보기 싫어져 버렸다

아이라인을 지우고 싶어 졌는데
문제는 너무 무섭고.... 잘하는 곳도 모른다는 것 ㅠㅠ
강남언니, 여신티켓, 바비톡을 일단 깔았다(광고 아님)
여기저기 후기 보는데
맘에 쏙 드는 후기를 가진 병원 발견!!!
친구가 강남언니 후기는 믿지 말라고 해서 블로그로 더블체크
강남언니 포인트 주는 날 기다렸다가 바로 예약을 했다 ㅎㅎ

퇴근하고 가다 보니 병원에 도착시간은 7시!
대치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인데 버스가 바로 오길래 버스를 타고 왔다 ㅎ


건물에 들어가서 승강기를 타면 바로 데스크다
예약시간 맞춰갔더니 바로 이름 불러주셔서 승강기 열리자마자 이름을 부르셔서 깜짝 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취동의서랑 반영구 주의사항 안내받고 바로 처치실? 시술실? 진료실?로 안내를 받았다
화장 좀 지우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바로 앞에 화장 지울 수 있는 세안실도 알려주셨다
눈화장만 쓱삭 지우려고 아이리무버 티슈 챙겨갔는데 ㅎㅎㅎ
폼이랑 다 준비되어 있어서 하는 김에 풀세수 ~
누워있는데 사진 좀 찍겠다고 하셔서 ㅋㅋ 제 폰 드리면서 제거로도 찍어주세요 했는데
진짜 무슨 전후사진 찍듯이 엄청 정성스럽게 찍어주심ㅋㅋㅋㅋ

국소마취가 엄청 아프대서 처음 해보는 거라 긴장했는데
선생님이 잘 놓으시는 건지 마취 진짜 하나도 안 아팠어요(아님 내가 잘 참는 걸 지도?)
마취하고 바로 시술해 주셨는데 마취까지 15분 밖에 안 걸렸다
궁금한 거 있냐고 물어보셔서 수친자인 나 수영 언제부터 해도 돼요? 물어보니 ㅋㅋㅋ 내일 당장해도 된다고
세상 좋아졌다 ㅎㅎ
연고 발라주시고 아이스팩 주셔서 얼음 찜질하려고 가는데
눈보고 깜짝 놀람 하나도 안 아파서 이렇게 심하게 부었을 줄 몰랐다...



찜질하면서 거울 보는데 괜히 신경 쓰이는 곳이 있어서 말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간호사 선생님한테 여기 한 번만 더 빼주실 수 있냐고 말했는데
원장님 바로 오셔서 다시 쏴주셨다.. 근데 마취가 풀려가던 시점이어서 세상에서 제일 아팠다
그렇게 바로 리터치 받으니까 간호사선생님 연고 다시 발라주시면서 아이스팩 새로 가져다 주심 ㅠ
에인젤..... 쏘카인드
갈 때 집머니까 여기 근처 약국연데 알려주시면서 여기로 가면 열려있다고 ㅠㅠ 간호사선생님 복 받으세요 ㅠ
눈을 반만 뜨고 어찌어찌 집까지 무사귀가했다... 쉽지 않은 싸움이었어...
예전에 언니가 부은 데는 냉찜질
멍든 데는 온찜질 얘기해 줬던 거 기억나서
자기 전까지 무한얼음찜질!!
그리고 대망의 오늘!!!
너와의 이별이 이렇게 쉬운 건지 몰랐어.... 하루 만에 많이 지워져서 너무나 싱기!!
점차 색소 빠지면 더 연해질 거라고...
두 달 뒤쯤 상황바서 한번 더 하면 좋다고 하시는데.. 잘빠지면 안 해도 된다고 ㅎㅎㅎ

아이라인과 이별이야기 patr2 coming soon....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울시 하수도 사용료 인상 및 다자녀 가구 감면 확대! (0) | 2026.02.04 |
|---|---|
| LCK 롤파크 직관후기 [E구역 2열 6번 / C구역 5열 5번, 6번 ] 시야 (T1 vs HLE / KT vs GEN) (3) | 2025.06.02 |
| 구입후기 ) 신신라멘 만들기 + 후기 ! (1) | 2025.05.25 |
| Wonderlivet 2024 원더리벳 타임테이블 (0) | 2024.10.18 |
| 구입 후기) 이치란 라멘 밀키트 만들기 솔직 후기 : ) (0) | 2023.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