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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별밤시⭐️

기면품도 사고 마트도 털 겸 토요일을 약간 시장투어의 날로 정했는데 그러던 중에 발견한 캐리지웍스 파머스마켓!!! 일주일 중에 딱 하루만 열린 데서 토요일에 무조건 방문해야지 하고 구글지도에 표시해 두고 멀 먹고 멀사야 하지 미리 체크까지 해뒀었다 평소에는 줄이 길어서 웨이팅이 심한 싱글오도 여기에 팝업으로 들어오고전날 먹으려다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실패한 베이글도 여기에 있데서 아침에 오픈런으로 가서 베이클에 커피를 마시겠다 계획 짜고 출발! 우리는 숙소에서부터 천천히 걸어갔다 (30분!!!)전철을 타고 올 거라면 레드펀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된다이때부터 현지인들 장바구니 들고 다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단 배가 고파서 베이글집을 찾아봤는데 ㅠ이날 베이글집... 안 왔어요 ㅠ..

페더데일 오픈런 후 웨스트포인트에서 점심을 실패한 후 급하게 구글로 찾아서 간 카페 아폴로(이번여행은 제법 P스러웠다) 웨스트포인트에서 걸어서 한 5분정도 거리여서 슬슬 걸어갔다 우리빼고 다들 식사중이였는데실패한 점심이여도 밥은 먹었기 때문에 바나나 브래드와 플랫화이트 그리고 내가 요즘 사랑에 빠진 라떼 까지 주문 완료! 호주와서 처음먹는 바나나 브래드 부들부들하고 촉촉하고 생각한 맛이 아니여서 너무 맛있었다 지금보니 저 버터 엄청익숙한데시장가서 유명하다고해서 샀던 페페사야 버터 > _ 어쩐지 맛있더라니 ㅋㅋㅋㅋㅋ 호주는 플랫화이트 엄청 먹는다고해서 시킨 친구의 플랫화이트 그리고 나의 라떼까지 빠짐없이 맛있었다 역시나 영업시간은 엄청 짧구요 구글 평점은 엄청 높구요 근처에 아무것도 없어서 조용하고..

시드니에서 근교여행을 찾아보던 중 발견한 울릉공과 키아마울릉공은 먼가 확 땡기는 곳이 없어서 키아마의 블로우홀이 궁금해서 키아마만 가기로 결정 센트럴역에 도착해서 전광판을 보니 8시 13분 키아마행 열차가 있는데 시간대마다 플랫폼이 바뀌는거 같으니 몇 번 플랫폼인지 확인하고 갈 것!! (그리고 플랫폼이 어마어마하게 멀어서 ㅠㅠ 여유 있게 가길 추천!) 가기 전에 기차에서 왼편에 앉으면 바다 볼 수 있다길래 왼편에 앉아 갔는데 엄청나게 이쁘다 느낌은 없었다 꼭 앉아야해!! 정도는 아님 키아마 도착!! 중간에 어느 역인지 모르겠는데 꽤 오래 정차해서 3시간이나 걸렸다 ㅠㅠㅠ역을 나오면서 저기 카드찍고 내렸어야 했는데 찍고내리는거 까먹음 ㅠ돌아갈때 찍었으니 알아서 집계 해주셨겠지요 ... 키아마는 엄청..

시드니 여행을 계획하면서 호텔로 가면 고기도 못 구워 먹고 숙소에 오래 있을 거 같지 않은데 비싼 데 가는 게 맞나 엄청나게 고민스러웠다 그래서 조금 저렴하게 호스텔로가자 했는데2인실 있는곳이 전혀 없었다 두 달 전에 찾아본 건데 ㅠㅠ 그래서 후기도 엄청많고 깔끔하고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한 더 팟 시드니를 예약하려고 보는데 원래는 3일에 수건 1장인데 (수건도 작은수건아니고 큰 수건!!!)더 팟 시드니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하면 매일매일 수건 교체를 해준다고 해서 사이트 예매로 결정 https://www.thepodsydney.com.au/ The Pod Sydney | Capsule Hotel in Sydney CBDThe Pod Sydney offers affordable capsule accomm..

밤샘 비행기로 시드니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짐을 두고 시드니 대학교 구경 제일 먼저 갔는데 열심히 사진 찍고 걷다 보니 배가 너무 고파서 시드니 첫끼로 친구가 가고 싶어서 저장해 둔 근처 브런치 집으로!! 가성비가 좋아서 웨이팅 있다고 했는데타이밍이 좋았던 건지 다행히 바로 입장 가성비가 좋고 위치가 조금 외져서 그런지 여행객은 거의 없고 테이크아웃하는 현지인들이 많이 있어서 기대감상승구글평점 무려 4.9 !!! 메뉴가 엄청 많아서 고민하다가 고름 에그베네딕트(머시룸)와 와규 비프버거그리고 오렌지 주스와 수박주스 라지사이즈~ 벽면의 콤보스페셜과 빅버거가 엄청 나를 유혹했지만 ㅋㅋ 양이 많을 거 같아서 안 시켰는데 결과적으론 굿초이스! 옆테이블이 주스 먹길래 따라시킨건데 ㅋㅋㅋㅋ 라지사이즈가 ..

이번 호주 여행 준비하면서 계획 중에 제일 많이 고민한 페더데일동물원 + 블루마운틴 투어 일단 우리의 고려조건은 1. 페더데일 오픈런! 2. 소규모 투어3. 불필요한 일정은 덜어내기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와 나는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동물들이 배가불러서 먹이를 받아먹지 않는데서 무조건 오픈런을 가겠다고 다짐했는데 오픈런이라는 투어들은 절대 오픈런이 되지 않을 거 같은 시간에 모이는 것이 아닌가 ㅠㅠㅠ그래서 오픈런은 따로 가기로 하고 페더데일 픽업이 되는 소규모 투어를 찾아보니 두세 개 정도가 나오는데 그중에서 고른 투어가 블루마운틴 소규모 투어!!!(사실 서로 다른날 투어 하려다가 원래 예약 하려던데 피드백 너무 느려서 답답해서 퇴짜 논건 안 비밀) 그리고 너무 좋은 후기가 많아서 개큰기대! 투어전날 연..

지난주 수요일 목요일 오랜만에 LCK 티켓팅에 성공해서 이틀연속 롤파크에 다녀왔는데요 둘 다 빅게임이라 이 정도면 케스파의 선택을 받았다고 할 수 있죠 우리은행 티켓팅은 개같이 망하고 중립석 티켓팅에서 아니 티원대 한화를 뚫어버린 나 이건 거의 올해운 다 끌어 쓴 거죠 더군다나 2열이라니 티원팬이라 티원석 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자동배정은 좌석 선택이 불가능해서 티켓팅을 뚫었다는 것에 만족 근데요 이날 대상혁이 왕뚜껑 광고촬영 해서 왕뚜껑을 하사하신 날입니다 중립이어도 E구역은 상대진영에 가까워서 원래는 안주는데 멤버십 회원이면 받을 수 있데요 끼얏호! 이건 티원진영 기본으로 주는 치어플 대상혁의 왕뚜껑과 포카도 주셨는데 오창섭 나와버림 대만족 >_ 앞경기가 늦게 끝나서 혼자 배고파서 옆에..

올 초에 롤파크에 LCK 보러 갔다가 우연히 들어간 집이 너무 맛있어서이번에는 다시가고 싶어서 롤파크 간 김에 앞경기 늦게 끝나라고 기도를 했다죠 저의 바람은 이루어 졌고 앞경기가 풀세트 확정된가 동시에 바로 밥 먹으러 갔습니다 1층과 2층이 있는데 2층이 좀 더 한산해서 2층으로 가서 자리를 잡으니 테이블마다 주문할수있는 기기가 있어서 여기서 주문했습니다. 3명이서 우육도삭면 + 어향가지덮밥 + 꿔바로우 + 쇼마이 이렇게 시켰어요 제일 먼저 나온 건 우육도삭면 사실 대만가서 유육탕면 먹고 다시는 먹지 않을 음식 탑 3 안에 들어간 음식인데수제비 같이 엄청 쫄깃해요 국물도 맛있어서 나중에 가지덮밥에 나온 밥 말아 먹은건 안 비밀~ 저번에 샤오롱바오를 먹어서 이번에는 쇼마이를 먹어봤는데쇼마이..

제가 사랑하는 중곡동 맛집 중에 하나 마포종점 : ) 유우리 콘서트를 보고나서 너무나 배가 고파 바로 마포종점으로 갔습니다. 저는 가면 항상 흑돼지 소금구이를 먹습니다.고기가 요새 1인분에 200g 주는 데가 어딨나요 ㅠㅠ 가격도 착하고 ㅠㅠ 진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집! 흑돼지 소금구이 2인분을 시키고 공깃밥을 주문했는데밑반찬과 같이 나오는 된장찌개가 진짜 미치게 맛있어요 고기는 초벌구이 해주시는데거의 진짜 겉만 익혀주셔서 테이블에서 더 구워야 하는데연탄불이라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그래도 맛있으니까 봐주도록 합시다 ㅋㅋ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된장찌개인데들어간 거도 별로 없어 보이는데엄청 얼큰하고 맛있어서 눈 깜짝하면 밥 한 공기 뚝딱이예요

후쿠오카에서 사 온 신신라멘 밀키트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더 이상 해 먹는 걸 미룰 수 없었습니다. 3월에 사왔는데 유통기한이 6월 초인 거 보니 대략 두달정도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구성품은 면 3개 수프3개 각각 1인분씩잉예요~ 뒷면에는 만드는 법이 적혀있습니다 맛있는 라면 만드는 법 1. 뜨거운 물에 수프봉지를 잘 데워 줍니다. - 수프봉지를 데우면, 수푸가 봉지에서 꺼내기 쉬워집니다. - 데우기 위해 사용한 뜨거운 물은 버려주세요2. 냄비에 충분한 물과 주전자에 물을 끓여주세요3. 냄비의 끓는 물에 면을 넣고 삶아주세요 - 면 삶는 시간 기준 ( 보통면 : 50초 )4. 그릇에 국물을 넣고 주전자의 물 약 270cc를 붓고 국물을 만듭니다.* 차슈, 목이버섯, 참깨, 홍생강,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