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여행] 알록달록 대관람차가 너무 이쁜 ◆ 빈원더스(VinWo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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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사파리를 돌고 입구로 나오면 빈원더스-그랜드월드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어요

정각이랑 삼십 분 이렇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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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 마자 직원이 친절하게 버스 정류장이랑 타야 하는 버스를 알려주더라고요

셔틀이 없으면 그냥 그랩 잡아타고 갈 생각이었는데

시간이 딱 맞아서 타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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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원더스 가기 전 멀리서부터 관람차가 보이더라고요

너무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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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빈원더스에 도착했어요

빈원더스의 원래 이름은 빈펄랜드였는데

빈원더스로 이름이 변경되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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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원더스에 들어서면 디즈니랜드 성처럼(디즈니랜드 안 가봄)

성이 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요

포토스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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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간 날은 하늘도 맑고 구름도 이뻐서 어딜 찍으나 그림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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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원더스는 워터파크-어드벤처월드-아쿠아리움-판타지월드 이렇게 있는데요

다음날 혼똔섬 워터파크를 가기로 해서 워터파크는 패스하고

바로 어드벤처월드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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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제우스로 바로 직진했습니다

(롤러코스터예요 생각보다 무서워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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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은 하나도 없어서 바로 탔는데

사실 놀이동산 자체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인원이 찰 때까지 안 하는 놀이기구가 많아서

다른 놀이기구 갈 때마다 인원이 없어서 운행 안 한다는 말을 듣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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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는 걸 포기하고 관람차를 타러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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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 알록달록 너무 이쁘지 않나요?

걷느라 지쳐서 타기 전에 직원한테 안에 에어컨 있냐고 물어봤어요

더우면 답답할 거 같아서 안 타려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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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에어컨이 있다고 해서 관람차에 탑승합니다

저는 여행 가면 거기에 대관람차가 있으면 꼭 타보는데요

이렇게 대낮에 탄 적은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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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에서 노을 보면 이쁘다던데

(6시까지 운행이던데 겨울에 가야 노을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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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가 꼭대기를 향해가니 아쿠아리움 건물인 거북이와 바다가 보이는데

너무너무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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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에 내려서 아쿠아리움을 갔는데..

실내라서 그런지 빈원더스 사람들이 다 여기로 왔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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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는 걸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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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판타지월드로 갔는데

매시간 정각에 공연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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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희는 시간을 못 맞춰서 공연은 못 보고

마사지 예약한 게 있어서 후다닥 그랜드 월드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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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도 많고 제법 무섭고 탈만한데 사람이 좀 적어서 탈 수 있는 게 한정적인 게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패키지로 끊어서 시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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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있다면 아쿠아리움 하고 볼거리도 많아서 너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