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맛집) 멕시칸 타코 탑티어 멕시칼리(MEXICALI) : )

 

월요일 퇴근하자마자 타코를 먹으러 달려갔습니다

 

웨이팅이 길다고 들어서 쉬는 날인 일행이 먼저 웨이팅을 걸기로 하고 아차산으로!! 

 

요새 해가 길어져서 그런지 퇴근하고 왔는데도 대낮 같아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멕시칼리 도착해서 이층으로 올라가면 

웨이팅기기가 있어서 웨이팅을 걸어 놀을 수 있어요~ 

(파티오자리/ 상관없음 선택할수있어요 저희는 배가 매우 고프므로 상관없음 선택!)

웨이팅을 걸고 일행이 도착하지 않으면 보류를 해놓고 조금 있다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얼마 전만 해도 종이에 적어서 웨이팅을 걸어놨다고 하던데 이렇게 웨이팅기기가 있으니 폰으로 알람도 받을 수 있고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도착하자마자 보류를 푸니 바로 호출하셔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여러 가지를 먹고 싶었던 저는 칼리콤비네이션 2 (피시타코) + 맥주로 시켰습니다.

 

칼리콤비는 빠빠+나초+과카몰리+소고기퀘사디아2개+타코2개 가 나와요

이것저것 다먹기에는 안성맞춤인 메뉴!

 

 

주문 즉시 조리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진짜 빨리 나와요

 

제일 먼저 나온 건 난생처음 들어보는 음식인 

빠빠입니다 이거 맛있다고 해서 무조건 시켜야지 하고 있었는데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감자 양파 소고기 치즈 그리고 크림소스? 이렇게 들어갔는데 이거 왜 이렇게 맛있죠?

진짜 생각 없이 집어먹다 보니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배만 안 불렀으면 빠빠 하나 더 먹을 기세 

감자가 포슬포슬하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곧바로 나초랑 과카몰리가 나왔는데 

나초도 담백하니 너무 맛있고 과카몰리는 레몬이 듬뿍 들어갔는지 저한테는 너무 새콤하더라고요

그래서 테이블에 놓여있는 살사소스를 조금 얹어서 먹었는데

 

이거다! ㅋㅋㅋ 너무 맛있는 맛이 완성됐습니다!

 

 

이어서 나온 소고기 퀘사디아!

크기도 엄청나고 안에 속재료도 많이 들어가서 맛있는데..

너무 커서 네 등분 했더니 

속재료를 줄줄 흘려서 지저분하게 먹어 버렸습니다 

 

고상하게 먹기 실패! 

손으로 우걱우걱 먹기 성공!

 

 

마지막으로 나온 피쉬타코!

생선튀김이 따끈따끈하게 나와서 너무 맛있었어요!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 있는데 저는 맵찔이라 살짝 매웠지만

 

왜 다들 피시타코 피쉬타코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마치 코스요리처럼 설명했지만 

사실은 음식이 완전 동시다발적으로 나와서 

 

바로조리한다더니 되게 빠르네라고 감탄했습니다!

먹는 것도 빠른 우리는 30분 컷을 냈더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먹은 접시는 바로바로 치워주시는데 나가라고 눈치 주는 느낌이 아리고 그냥 계속 돌아다니면서 치워주시는 거라 불편하지 않았어요~ 

 

너무 맛있는 멕시칼리 

사실 나오면서 벌써 다음에 왔을 때 머먹지를 정했답니다!! 

 

아차산에 있는 멕시칼리 꼭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