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텐진 포장마차 나카짱 : )

 

후쿠오카 가면 안 갈 수 없는 포장마차

나카스강은 저번에 진짜 공황 올 거처럼 사람도 많고 붐비고 

먼가 빨리 일어나야 할것만 같은 눈치가 보여서 

이번에는 텐진역 앞에 있는 포장마차를 가기로 했어요 

 

여기는 일요일에 안한다는 말이 있어서 다른 곳으로 가고 있었는데 (저희가 간 게 일요일이었거든요)

익숙한 노란 간판이 보여서 후다닥 가서 줄 섰답니다 

 

 

줄 서있으면 메뉴판을 먼저 주시는데 자리가 나기 전에 선행학습!! 

 

한국어 메뉴판은 없습니다 ㅎㅎ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시킬 음식을 미리 정해두었어요 ㅎㅎ 

 

자리가 나서 들어갔는데

시끌시끌해서 주문할 타이밍을 놓치고 있었는데

옆자리에 앉은 일본인 커플이 머 먹을 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영어로)

 

남자분이 자기 엄마가 한국인이라면서 (한국어는 못한데요)ㅋㅋ 엄청 친절하게 말 걸어 주셔서

저희가 주문하는 걸 도와주셨어요 ㅎ

 

가실분들은 용기 장착하고 가셔야 안굶고 오실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와 

야끼소바와, 명란계란말이를 주문했는데

또 생맥주를 달라고 했는데 여기는 병맥주로 주신데요 ㅎㅎㅎ 

병맥주도 맛있었어요 ㅎㅎㅎ 

 

 

 

여기 야끼소바 맛집이라고 해서 시킨 건데

만드는데 포차 안에 한가득 저희 야끼소바 냄새가 진동해서 너무나 기대됐는데

역시나.... 존맛.....

 

 

명란계란말이도 진짜... 나무랄 데가 없었다....

 

포차라서 좀 다닥다닥 붙어서 먹어야 하고 

옆에 손님이 조금 술에 취하셔서 무례하시더라고요 

근데 사장님이 기분안상하게 그 손님 집에 가시라고 하셔서 ㅋㅋ 그 분가고는 좀 편히 먹었던 거 같아요

 

35년 됐다고 하는데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대만족! 

 

 

나카스도 처음가시는 분들은 방문해보시길 추천 !

https://rieta.tistory.com/29

후쿠오카여행) 나카스포장마차 야미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