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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별밤시⭐️

이번 여행 맛집 중에 최고 맛집으로 선정된 (제가 정함)스끼야끼집 코우시입니다!!! 짝짝짝 건물이 공사중이여서 외관 사진은 이거뿐이지만문 손잡이가 특이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https://maps.app.goo.gl/76QxV8khNbFa5j197 야키니쿠 코우시 · 5 Chome-15-6 Watanabedori, Chuo Ward, Fukuoka, 810-0004 일본★★★★★ · 야키니쿠 전문식당www.google.com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자리가 많지 않은 1인 식당같은 느낌이라 조용하고 너무 좋았어요 메뉴는 120g 짜리와 맥주를 시켰는데이때는 저희가 제대로 시킨 줄 알았는데 ㅋㅋㅋ 우동이 포함 안된걸 시켰지모예요친절하신 사장님이 바꿔주셔서 우동까지 먹을 수 있었으니 행복했..

일본에 가면 세븐일레븐 오뎅먹어야지 생각했는데날이 추워서 팔 줄 알았는데 ㅠ 판매종료 해버린 나의 오뎅 ㅠㅠ 아쉬운 데로 오뎅바에 가기로 했어요 근데 웨이팅이 ㅠㅠ 계획 없이 간 거라 예약을 못했는데가실 분들은 꼭 예약하고 가세요 ~ 3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따듯한 물수건을 주셔서 몸이 사르륵 ~ 음식을 시키니 애피타이저로 모찌리도후와 저건 멀까요 ㅎㅎㅎ (사실 우리만 에피타이저 안 줘서 모찌리도후 따로 시켜야 하는 줄 알고 시키려고 한건 안 비밀)레몬사와... 도라방구 존맛도리 너무 맛있어서 두 잔 마셨어요!! 어물도 여러 가지 골고루 시켰는데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무와달걀이 왜 이렇게 맛있는 거죠 이 두 개는 꼭 시키세요~~~~ 사장님이 무는 된장? 소..

후쿠오카 가면 안 갈 수 없는 포장마차나카스강은 저번에 진짜 공황 올 거처럼 사람도 많고 붐비고 먼가 빨리 일어나야 할것만 같은 눈치가 보여서 이번에는 텐진역 앞에 있는 포장마차를 가기로 했어요 여기는 일요일에 안한다는 말이 있어서 다른 곳으로 가고 있었는데 (저희가 간 게 일요일이었거든요)익숙한 노란 간판이 보여서 후다닥 가서 줄 섰답니다 줄 서있으면 메뉴판을 먼저 주시는데 자리가 나기 전에 선행학습!! 한국어 메뉴판은 없습니다 ㅎㅎ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시킬 음식을 미리 정해두었어요 ㅎㅎ 자리가 나서 들어갔는데시끌시끌해서 주문할 타이밍을 놓치고 있었는데옆자리에 앉은 일본인 커플이 머 먹을 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영어로) 남자분이 자기 엄마가 한국인이라면서 (한국어는 못한데요)ㅋㅋ 엄청 친절하게..

후쿠오카 스시집 찾으니까 다들 스시로를 가시더라고요저는 근데 예전에 논란도 한번 있고, 회전 초밥은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타로스시를 갔어요 스시로에서 엄청 가까워요 음식점 찾아가다 보니까 스시로 웨이팅 장난 아니더라고요 ㅎㅎㅎㅎ 초밥세트(+우동)와 특초밥을 시켰습니다그리고 먹어보고 싶었던 고등어초밥, 최애초밥인 타마고초밥을 추가했어요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한국메뉴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날 비가 와서 너무 추웠는데가게에서 따뜻한 차를 주셔서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근데 주문하는데 와사비 괜찮냐고해서 괜찮다고 했는데와사비 엄청 쎄고 양이 많아요 ㅎㅎ 잘못 드시는 분은 조금만 달라고 하세요....저 나중에 덜어먹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이것이 초밥세트 이게 특초밥이에요 ㅎㅎ 저는 그냥 초밥으로도 ..

오랜만에 동역사에 약속을 잡아서 맛집을 검색해 보다가 없어진 가게도 많고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서 요새 핫한 챗지피티에게 맛집 추천을 부탁했더니 알려준 아스론가: )음식도 맛있어 보이고, 분위기도 좋아보여서 결정!네이버 예약하니 진저하이볼 한잔 쿠폰도 줘서 냉큼 예약했습니다 가기 전에 파워 J인 저는 로드뷰를 검색해 보고 갔는데모르고 왔으면 못찾아올뻔 ㅎㅎㅎ 일행이 못찾을까봐 일층에서 기다려 주는 센스를 발휘했다죠 ㅎㅎㅎㅎ 교회간판 아래 작게 적혀있는 아스론가 계단을 올라가니 문이 없는 거예요 ㅎㅎㅎㅎㅎ 와인병을 돌리니 열리는 비밀의 문 ㅋㅋㅋㅋㅋㅋㅋㅋ누군가가 뽑았었나보다 ... ㅋㅋ "절대"뽑지 말라니 ㅋㅋㅋㅋㅋ 예약은 했지만 자리는 앉고 싶은데 앉는 신개념 예약시스템 ㅎㅎ 저희가 간날은 조금..

예전에 티비보면 사람들이 막 라멘 먹으러 일본 갔다 온다는 얘기 듣고 코웃음 쳤는데제가 바로 그런사람입니다.예전에 먹었던 라멘이 계속 먹고 싶어서 숙소도 신신라면 바로 옆으로 잡았거든요(시간 날 때마다 간다고)근데 막상 다른 거 먹다가 한 번밖에 못 갔다는 슬픈 이야기... 화요일에 공항가기전에 지나갔는데 휴무더라구요! 텐진본점은 화, 수 정기 휴무이니 피해서 가세요!!! 여기 또한 애매한 시간 4시 반? 쯤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예전에는 문 앞에 앉아서 못 봤는데안쪽에 앉으니 동방신기 싸인 포스터가 대문짝만 하게 ㅎㅎㅎ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올토핑은 못 먹고 계란라멘에 교자를 시켰습니다 여기는 면이 진짜 얇고 꼬들꼬들해서 너무 맛있어요돈코츠인데도 불구하고 질리지 않아서 너무..

일본 가서 먹고 싶은 음식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제일 먼저 고른음식인 텐동(てんどん)그런데 이상하게 후쿠오카에 텐동집이 별로없는거예요 구글에서 찾고 찾은 텐동 타카오 입국하자마자 짐만 두고 바로 캐널시티로 고고 밥시간이 아닌 애매한 시간이였는데도 웨이팅이 어마무시일단 밖에 있는 자판기에서 주문서를 뽑고 안에 들어가서 웨이팅 시작 자판기는 현금만 가능하고카드 계산을 하고 싶으면 주문서 안뽑고 들어가서 식사 후 카드 계산도 가능하더라고요(먹는 도중에 카드계산을 원하는 손님이 오셔서 알았지 뭐예요 ㅎ) 한 30분 정도? 기다리고 안내받은 자리에 앉으니 세팅을 해주시는데 저 밑반찬 대박이예요해초랑 명란이랑 섞은 건데 그냥 술술 들어갑니다 ㅎㅎㅎ 소스중에 저 노란색 유자소스는 여기 시그니처 같은데 제입맛에 안 맞았..

이제 4월인데 따뜻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날씨에뜨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서치 하다 보니 서촌깜온이 우리 동네에도 생겼네?당장 가보기로 합니다 곱창 쌀국수 + 고이꾸온 + 분짜 + 모닝글로리 + 사이공스페셜 주문완료 사실 반쎄오도 먹어보고싶고 껌승도 먹고 싶은데 먹고싶은건 많은데 입이 두 개라 ㅠ 다음을 기약하기로 ㅠㅠ 사이공 스페셜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근래 먹었던 맥주 중에 제일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내 사랑 러우몽사우또이맛이 없진 않으나 베트남에서 처음 먹었을 때의 강렬한 맛도리가 아니어서다음에는 다른 사이드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ㅋㅋ 땀땀에서 먹고 반해서 시킨 곱창국수 양도 많고 곱이 엄청 많아서 고소대마왕 사실 월남쌈이 먹고 싶어서 샤브샤브 집을 가려다가 서촌깜온을 발견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