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맛집] 비싼만큼 맛있는 푸꾸옥 맛집 ◆ 크랩하우스 (Crab House)

이번에 소개할 푸꾸옥 맛집은

크랩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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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가는 한국사람들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저도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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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손님도 거의 없고

무엇보다 에어컨 나오는 곳은 거기가 어디든 천국

다만 칵테일은 저녁에만 하는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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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무 많이 먹은 탓에 경비가 초과될 거 같아서

크랩하우스 들어가서 자리에 앉자마자 카드 결제 되냐고 물어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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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블로그 글에서 비자카드만 된다길래

저는 마스터카드뿐이라 물어봤더니 마스터도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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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이것저것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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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팝콘을 주네요 하지만 이런 걸로 배를 채울 순 없지요

맥주를 시키면 차갑게 냉장고에 넣어둔 잔을 줍니다

센스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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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 조식 간단히 먹고

혼똔섬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세시까지 거의 아무것도 못 먹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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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쌀알을 먹어야겠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게살볶음밥을 시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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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억맘 부어먹으면 진짜 대존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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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시켜 먹는다는 콤보 5!

게 두 마리와 오징어와 옥수수와 감자 등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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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맛을 고를 수 있는데

자희는 점원이 추천해 준 크랩하우스 시그니처 소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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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오는 바게트 진짜 부들부들하고 소스에 찍어먹으면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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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공깃밥을 시켜서 밥까지 비벼먹은 나 진짜 야무지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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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을 때쯤 손 씻을 물을 가져다줘요

진짜 센스 무엇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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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배 터지게 먹고 나온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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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4병

콤보 5

게살볶음밥 2개 (너무 맛있어서 하나 숙소에 포장해 갔어요 ㅋㅋㅋㅋ)

물 1병

공깃밥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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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총 1,944,810 v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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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게 카드 결제했습니다

솔직히 동남아 물가치고 어마어마하게 비싸요

그래서 호불호도 되게 갈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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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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