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여행) 한카페(Hanh cafe) 버스타기!

무이네에 가기 위해 미리 예매한 한 카페 사무실로 갔습니다

[273 pham ngu lao.Q1] 을 도착지로 그랩을 부르니 사무실 바로 앞에서 내려줬어요!

 

 

사무실에 내려서 직원에게 예매한 어플을 보여주니 종이티켓으로 바꿔줬습니다.

이때 내리는 리조트도 물어봅니다 저는 센타라미라지 리조트였는데

중간에 배가 고파서 기사님께 말씀드려서 중간에서 내려달라고 했더니 내려주셨어요! 

 

종이티켓은 나중에 버스 갈아탈 때 확인하니 잘 챙겨 주세요!

 

슬리핑 버스를 예매했지만 호찌민 시내로는 고층의 버스가 들어올수 없어서 일반버스를 타고 약 30-40분정도 이동합니다

 

 

호치민 시내를 벗어나니 한 카페의 스리핑 버스들이 기다리는 환승장소에 도착했어요~ 

여기서 화장실도 미리 이용하고 간단하게 차도마실수 있어요

예전에 무이네 갈 때는 슬리핑버스에 화장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냄새가 지독해서 힘들었었던.... ㅋㅋ 

 

 

버스 내부 엄청 깔끔하고 넓어서 대만족이었어요

물과 와이파이도 빵빵하고 

 

 

호찌민 - 무이네 가는 건 진짜 길이 잘 뚫려서 확실히 가깝더라고요 버스를 갈아타고 나서는 두 시간 반에서 세 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무이네-호찌민은 저희가 거의 첫 리조트기도 하고, 판티엣 시내까지 들르는 정류소가 너무 많아서 배로 걸렸던거 같아요

그리고 호치민 시내로 들어가는 환승 정류장에서 버스도 한 삼십 분 기다린 거 같고 퇴근시간이랑 맞물려서 1시 반에 버스 타서 6시에 내렸네요... 허허 ㅋㅋ 운이 안 좋았던 거겠죠.,...

 

요새는 무이네에서 호찌민으로 안 돌아오고 냐짱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더라고요!

고속도로가 냐짱으로도 잘 뚫렸으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