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카페] 뷰 맛집 ◆ 쭈온쭈온(chuon chuon)

베트남 여행의 필수코스!

콩카페(cong cafe)의 코코넛 커피

안타깝게도 푸꾸옥에는 콩카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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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아쉽지만 코코넛 커피를 판다는 쭈온쭈온에 갔습니다

(산? 깊숙이 있어요 꼭 택시나 그랩을 타고 가세요!)

블로그로만 보던 입구가 보이네요 ㅎㅎ

여기 푸꾸옥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같았어요

젊은 베트남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실내도 자리가 많고 밖에도 자리가 있는데

저희는 뷰를 보러 갔기에 밖에 있는 테이블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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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메뉴도 있지만

분짜를 먹고오기도했고

저희의 목적은 커피이기 때문에

코코넛 커피(ca phe cot dua) 한잔과 연유커피(카페 쓰어다; ca phe sua da)

이렇게 두 잔을 시켰습니다

커피를 시키러 카운터로 갔는데

옆에 있던 베트남 청년이 주문은 테이블에서 하는 거라고 친절하게 말해주네요

테이블에서 주문을 하면 이렇게 번호표를 놔줘요

저 번호표는 나중에 계산할 때 가져가야 합니다

하늘도 맑고 진짜 뷰가 예쁘네요

서쪽바다라 해 질 녘쯤 오면 선셋도 너무 아름다울 거 같아요

쨘

연유커피와 코코넛커피가 나왔습니다.

코코넛 커피 위에 코코넛칩 진짜 바삭하고 달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코코넛칩만 따로 사고 싶네요 ㅠ

뷰랑 커피를 같이 찍고 싶었지만

제 똥손 초점을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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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테이블이 바람도 많이 불고 오히려 실내테이블보다 더 시원한 거 같아요

뷰도 좋고 쭈온쭈온을 방문하신다면 꼭 밖에 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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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주문할 때 받았던 번호표를 들고 카운터로 가면 계산을 해줍니다

(여기도 마스터 카드 됩니다! 경비가 모자라시다면 카드를 긁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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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온추온에서 다시 시내로 내려갈 때는 그랩으로 택시를 잡으면 카페 앞에 대기하고 있던 그랩이 바로 잡혀요

꼭 그랩 타고 내려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