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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별밤시⭐️

건대에 밥 먹으러 갔다가 너무 덥고 지쳐서 들어갔던 최가회관! 원래 건너편에도 최가커피? 해서 분점처럼 있었던 거 같은데 없어지고 이거 하나 있네요 건물 지하로 내려가면 있는 최가회관 지금은 고쳤는지 모르겠는데 도어클로져가 고장 나서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아 문 앞에 앉은 져는 문 쳐다보느라 꽤나 신경이 쓰였답니다. 메뉴는 테이블에 있고 주문은 가서하는 이상한 방식의 오더 근데 왜 표지 막 찍고 메뉴는 찍지 않았는가 기억하기론 커피의 산미와 쓴맛의 강도가 적혀있었던 거 같고요 원산지도 막 적혀있어서 꽤나 전문적이었어요 하지만 카페인 쓰레기인 저 아무것도 안 들어오고 걍 디카페인을 주문합니다. 커피주문하러 가는 게 파운드케이크가 있지모예요 마음은 얼그레이라고 외치고 있는데 유자파운드가 유명하데서 오늘은 유..

일본 다녀오고 신신라멘이 자꾸 생각나서 라멘이 먹고 싶어서 간 내 사랑 우마이도!! 10년 전쯤 대학 다닐 때 처음 왔었는데 아직도 안 망해줘서 고마워... 코로나를 이겨내 줘서 고마워... 근데 이렇게 맛있는데 망할 리가 없지! 입구부터 붙어있는 블루리본 서베이가 나 맛집이야!!!라고 외치는 중 이미 알고 있다고~! 영업시간은 11:30 ~ 21:00 중간에 브레이크 있고요! 저는 브레이크 끝날시간 맞춰왔지만 이미 앞에 한분 계십니다 용 하지만 저시간 맞춰가면 웨이팅은 없다고 보심 됩니다 키읔 자신감 보소 가게이름도 우마이야 우마이!!!!!!!!!!! 하면 렌고쿠밖에 생각안나게 되어버렸고요 입구 들어가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주무서를 직원에서 주면 자리를 안내해 주십니다! 라멘은 세 종류인데... 사실 ..

우연히 건대 골목길 지나가다가 이 식당에만 줄이 긴 걸 보고 다음에 꼭 와야지 하고 거의 일년만에 온 거 같아요 ㅋㅋㅋㅋ 오꼬노미야끼 좋아하니까 참을 수 없지!!! 식당에 도착하면 앞에 웨이팅 등록하는게 있어요 ㅋㅋ 사장님 엄청 솔직하게 ㅋㅋ 2시간 이상 기다릴 맛은 아니 라거ㅋㅋㅋㅋㅋㅋ 댕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웨이팅만 걸어놓으면 실시간으로 앞에 몇 팀 남았는지 볼 수 있어서 웨이팅을 걸어놓고 조금 돌아다니다가 왔어요 저희 차례가 다가오자 미리 주문을 받아요!!! 돼지오징어타마 1 + 야끼소바(달걀추가) 1 + 돈페이야끼를 시켰습니다!! 하이볼 두 잔도! 하지만 일본하이볼에 데어본 저는 탄산수가 아닌 스프라이트로!!!!! 메뉴판 보세요 가격 대박착함! 삼십 분 정도 기다리고 가게입성!!!! 주..

고기가 먹고 싶어서 동네 고깃집 찾다가 발견한 마포종점!! 연탄구이에 흑돼지라고 해서 기대감을 안고 갔습니다!! 1인분 200g인데 가격 착한 거 보세요 솔직히 요새 1인분 200g 주는데 어디 있어요 절대 없지...... 옆테이블은 생삼겹살 먹는 거 같던데 (그판에 볶어먹는 볶음밥이) 맛있어 보여서 그건 다음에 먹기로 하고 원래 먹기로 한 흑돼지 소금구이를 시킵니다! 수명을 다해가는 연탄이지만 ㅋㅋ 머 초벌해 나오니까 괜찮겠죠!! 밑반찬 도른 자요 콩나물도 김치도 저 고추장아찌도 너무 맛있습니다!! 특히 저 고기 쌈안사먹는데 상추가 너무 싱싱해 보여서 참지 못하고 상추 싸 머금요 키우시는 건가 너무 맛있던데 ㅋㅋㅋ 신선 그 잡채 이게 이인분이고요 고기가 너무 늦게 나온다 생각할 때쯤 ㅋㅋ 초벌 되어서 ..

신신라멘을 가고 이치란 라멘은 못 가서 아쉬워서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산 이치란 라멘 밀키트! 드디어 만들어 먹었습니다! 1팩에 2인분이네요 ㅎ 면하고 육수용스프(액체), 그리고 붉은 소스입니다 육수용 소스는 안에 기름이 굳어있어서 따듯한 물에 녹여서 먹으면 더 맛있다길래 다른 고명을 준비하면서 따듯한 물에 담가 놓았어요 차슈는 만들어 먹을 자신이 없어서 쿠팡에서 오뗄차슈를 주문했습니다 (광고 아님) 냉동차슈를 녹여서 얇게 슬라이스 해서 자르고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줬어요 퍽퍽하단 말도 있고 짜다는 평도 있던데 저는 괜찮았어요 ~ 간도 적당하고 너무 퍽퍽하지도 않고 돈코츠 라멘의 차슈에 들어가는 직접 만든 차슈에 비할 순 없지만 제가 만든 거보단 맛있을 거 같으니 합격!!! (가격도 착해요) 목이버섯은..

유후인노모리에서 도시락을 까먹었지만 유후인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이라 간단하게 라멘을 먹기로 했어요 장어덮밥유명하데서 먹을까 고민 살짝 했는데 다들 아는 그 집..... 2층에 있는데... 줄 핵 길어요 저는 그 정도로 그 집이 가고 싶은 건 아니라서 지도리 라멘을 먹기로 했습니다~ 테이블 이 몇 개 없는 작은 가게라 웨이팅이 있긴 한데 저희 앞에 두 팀 정도? 1시쯤인데 2팀이면 너무 양호하지 않나요 ㅎㅎ 저희 앞팀 모두 한국분 같았어요 ㅎㅎ 역에서 바로 온 거라 캐리어 끌고 왔는데 식탁밑에 캐리어 둘 수 있어서 조금 다행 라멘 종류는 기본 지도리, 매운 라멘, 숙주라멘 이렇게 있는데 저희는 기본 라멘 두 개 시켰어요 ㅎ(한 명은 매운 걸 시켜서 맛을 봤어야 하는데 포스팅의 자세가 안 돼있음 ㅋ) 밥하..

유후인 가기로 결정하고 제일 고민됐던 게 료칸인데요 저희의 조건은 두 개였어요 1. 객실마다 개인탕 보유 2. 가이세키 미포함 가이세키 먹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들고 걍 마지막날이니 간단히 먹고 싶기도 했어요 ㅎㅎ 그리고 가이세키가 포함되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도 부담스럽고요 그러던 중에 유후인 미리 다녀온 친구가 숙소를 추천해 줬는데 너무 딱인 거예요 근데 이미 예약이 다 찼다고 하고 포기하려던 차에 발견한 사이트에서 예약에 성공했답니다 https://www.ryokanclub.com/main/main.html 료칸예약/호텔예약은 료칸클럽닷컴 일본료칸, 료칸예약, 일본골프, 골프예약, 일본가이드, 유후인, 후쿠오카호텔예약, 일본렌터카, 도요타렌터카 www.ryokanclub.com 료칸 클럽이하는 사이트고..

후쿠오카 계획 짤 때부터 모츠나베는 꼭 먹겠다고 다짐했었어서 ㅋㅋ 제일 유명한 라쿠텐지를 가기로 했어요. 라쿠텐치 텐진본점을 갔구요! 한 달 전에 구글예약으로 하면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어서 구글로 미리 예약을 했어요 ㅎㅎ 아크로스 후쿠오카 지하 2층에 있는데 찾느라 약간 헤맸어요 ㅎ 단품으로 먹는 게 이득이라고 해서 단품 2, 두부, 폰즈에 절인 곱창, 짬뽕면 그리고 사케를 시켰습니다~ 사케 병이랑 잔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ㅎㅎ 주문한 모츠나베 등장 저 부추도 너무 좋아하는데 수북이 주니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아니 근데 양배추 주제에 왜 이렇게 맛있나요 사이드로 시킨 폰즈에 절인 곱창과 두부인데요 두부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나베에 넣어먹어도 맛있어요!! 건더기 다 건져먹고 나면 짬뽕면을 넣고 2차 ㅎㅎ ..

둘째 날은 다자이후 텐만구에 가요! 후쿠오카까지 가는데 명란덮밥을 먹고 싶은데 마땅히 먹을 시간이 안 나서 다자이후에서 먹기로 했어요 텐만구 길 끝에 와규멘타이 카구라라는 명란덮밥집이 있답니다 10시 오픈인데 저희는 10시 20분??? 쯤갔어요 ㅋㅋ 아점느낌으로 ㅋㅋ 오픈하고 얼마 안지나서인지 사람은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물수건도 도톰하니 아주 고급진 느낌 저희는 와규멘타이 세트랑 튀김멘타이 세트를 시켰습니다 세트를 시키면 사이드메뉴 하나랑 음료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둘 다 튀김하고 맥주를 시켰어요 ㅎㅎ(튀김 말고 다른 거시 킬 거 후회 중 ㅠㅠㅠ) 맥주가 먼저 나왔습니다 진짜 일본은 맥주가 너무 내 스타일 ㅋㅋㅋㅋ 이건 화장실 가는 길에 찍은 내부정원 너무 분위기 있지 않나요 ㅋㅋ 음식은..

약 7년? 8년? 전쯤 오사카 갔을 때 줄 서서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모토무라 규카츠가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파르코 백화점에 있다고 해서 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예요 ㅠㅠㅠㅠㅠㅠ 알고 보니 신관 지하에 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관에서 신관 넘어가는 건 복잡하니 지상으로 걸어가는걸 추천합니다 되게 애매한 시간 3시 반쯤 갔는데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후쿠오카... 웨이팅의 도시..... 그냥 먹는 법이 없어 앞에 세 팀정도 있어서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 왼쪽은 규카츠 정식 오른쪽은 규카츠정식 + 음료인데요 기본 차가 나와서 저는 그냥 규카츠 정식! 자리를 안내해 줄 때부터 규카츠 구워 먹는 판? 은 미리 세팅을 해놓더라고요 다른 테이블..